노인, 발달장애인, 아동, 치매환자 등을 실종고위험군 분류하고 있으며, 이들은 실종 위험이 높으나 이를 예방·대비·대응하기 위한 대책이 많이 부족
실종아동 등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, 노인인구 증가·가정불화 등 사회병리 현상으로 인해 실종자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마련 시급
■ 대전 내 실종 현황
- 최근 8년간(‘15~’23) 대전내에서 아동, 지적장애인, 치매환자 등 실종고위험군 실종 건수는 소폭으로 증가하였으며, 최근 4년동안 미해제된 건수 발생
- 치매환자 경우, 코로나19 시기인 ‘21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추세(’15년 269건 → ‘23년 353건)
출처 : 대전경찰청
■ 전국 실종자 치안대응 현황
- 경찰청 자료(‘17~’19)에 의하면 실종 신고를 한 뒤 발견되지 않은 국민이 1만명 이상
- 발견된 실종자 중에도 변사자 4793명, 교통사고 사망자 97명, 살해 사망자 45명으로 실종 후 신변위험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중요
- 대전의 미발견 실종자는 전국 전체의 1.9%차지
대전시 및 각 자치구별 ‘스마트태그’와 같은 실종예방 장치를 무료 보급 또는 일부금액 지원
대전경찰청은 실종예방을 위해 사전지문등록 및 ‘안전드림앱’ 설치 권장
대전은 ‘21년부터 실종경보문자제도를 도입하여 실종대상에 대한 수색시간 단축